*현재 아트인컬처 아이폰 보유 현황- 호경윤 수석기자: 아이폰3 /장승연 기자: 아이폰3 / 김수영 기자: 아이폰3 / 김재석 기자: 아이폰4 / 우아름 객원기자: 아이폰3 / 김영민 출판팀장: 아이폰3 / 광고팀 정찬호 사원: 아이폰4 32G 수령 대기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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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달엔 유달리 지방에 갈 일이 많았다. 프레스프리뷰 때 못 갔던 광주비엔날레를 폐막 이틀 전에서야 대휴를 내서 봤고, 또 출장으로 제주도와 대구도 다녀왔다. 자주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일에 차질이 없었던 건 바로 아이폰 덕분이다. 예전에는 출장가면 인터넷 되는 컴퓨터를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야 했는데 바로바로 이메일 확인 및 답신은 기본이고 첨부파일로 온 원고도 읽을 수 있다. 뿐만 아니라,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한 <트위터> <페이스북> <Foursqaure> 등으로 미술계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서 뭘 하는지,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. 이번 달에 들어간 이영준 선생의 기고 역시 스마트폰 덕을 톡톡히 봤다. <카카오톡>에서 "내가 노이즈 개념을 가지고 광주비엔날레를 후려치는 글쓰고 싶은데 실어주시겠음?"이란 메시지로 일이 시작된 것. 그 이후로도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 받는 등 원고 진행에 관련된 의사소통은 주로 <카카오톡>에서 이루어졌다. 얼마 전 김재석 기자도 아이폰을 (분실했다가 다시) 장만함으로써, 바야흐로 편집부 전원이 아이폰을 보유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.(희한하게도 갤럭시나 블랙베리는 없다.) 얼마 전 한 큐레이터는 본인의 전시 알림 공지를 <카카오톡>에 알리면서 동시에 100여명이 대화에 참여하게 된 적이 있었다. 이제 우리도 간단한 편집회의는 <카카오톡>에서 할까보다. 혹시라도 우리 기자들이 사무실이나 전시장에서 "일 안하고 휴대폰만 쳐다 본다"고 괜한 눈총을 받을까 하는 노파심에 사전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. "저희 지금 노는 거 아니에요, 일하는 중입니다!" 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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