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트인컬처 인턴기자를 소개합니다. ^^
작년부터 아트에서는 6개월 과정으로 인턴기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. 벌써 '귀요미 4인방' 3기 인턴기자들과 작별할 때가 다가왔네요. 개인적으로 저는 평소 '인턴'이라는 자리에 각별한 애정이 있습니다. 한 낯선 공간에서 제대로 위치를 점하지 못하고 어딘가 떠 있는 듯한 상황을 인식하며 늘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그 눈빛이 애틋하게 여겨집니다. 왜냐하면 제가 그랬었으니까요. 지금으로부터 딱 9년 전, 2001년 11월호 마감을 앞둔 10월의 어느날엔가 안국동 지하 사무실에 쭈뼛거리며 들어섰던 기억이 선합니다. 그 때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. 그 순간을 시작으로 "마감 전쟁"에 20대 전부를 바치게 될 줄은...그리고 인턴기자들의 경력증명서를 떼어 주고 있는 지금의 제 모습은 더더욱 말이죠. 과연 이들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. 이들의 앞날에 무한한 축복을 보냅니다. 무엇보다 지금의 꽃 같은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.









